폭염엔 머리 제발 이렇게 묶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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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파리 할 것 없이 세계 곳곳에 역대급 폭염이 찾아오자 긴 머리를 고수하던 셀럽들도 목덜미를 시원하게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머리만 시원하게 묶어도 체감 온도를 3도는 낮출 수 있으니 더위에 맞서 싸울 헤어 액세서리는 필수!

@sofievollan

@sofievollan

고무 밴드로 대충 묶을 바엔 차라리 더위를 참겠다고요? 헤어 액세서리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명민하게 활용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사진을 참고해보세요. 생각이 완전히 달라질 거예요.

스크런치는 한 떨기 작약처럼

@linda.sza

@linda.sza

@kendalldair

@kendalldair

@double3xposure

@double3xposure

만듦새 좋은 스크런치 하나만 있으면 여름을 배로 스타일리시하고 시원하게 날 수 있습니다. 인플루언서들이 즐겨 착용하는 요즘의 스크런치는 손바닥보다 더 큰 사이즈가 특징이랍니다.

@sofievollan

@sofievollan

모발을 돌돌 말아 커다란 을 만든 뒤 고무밴드로 단단하게 고정시켜줍니다. 그런 다음 스크런치를 한 번만 둘러 마치 활짝 핀 작약처럼 연출하는 것이 트렌드! 모델 소피 볼란처럼 옆머리를 슬릭하게 정리해주면 더욱 시원하고 시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어요.

땀을 흡수하는 헤드 밴드

@sportyandrich

@sportyandrich

볼과 이마에 붙는 머리만 깔끔하게 정리해도 불쾌 지수를 확 다운시킬 수 있죠. 운동할 때 착용하던 헤드 밴드가 있다면 일상 생활에서도 적극 활용해 보세요. 선글라스와 함께 착용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해보입니다.

@nayoungkeem

@nayoungkeem

지난 여름 김나영이 가장 자주 착용하던 헤어 액세서리 역시 코튼 소재의 헤드 밴드였습니다. 비비드한 컬러감의 크래픽 티셔츠, 볼드한 실버 이어링과도 잘 어울리죠?

눈으로만 봐도 시원한 메탈 헤어 핀

@laurajuliesh

@laurajuliesh

바쁜 아침 모발에 헤어 오일이나 스타일링 젤 등을 바를 시간조차 없다면 길쭉한 실버 핀 하나만 챙겨가세요. 손가락으로 모발을 슥슥 끌어 모은 다음 핀으로 고정시켜주면 쉽고 간편하게 타이업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으니까요.

@ch_amii

@ch_amii

차정원처럼 고무밴드로 먼저 까치 번을 만든 뒤 정수리 부분을 메탈 핀으로 장식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편안한 헤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겠죠?

고정력 좋은 헤어 집게

@e1isabethng

@e1isabethng

@amaliemoosgaard

@amaliemoosgaard

가장 쉽고 빠르게 업두 헤어를 연출하는 방법은 역시 집게 핀입니다. 가방 끈에 매달아 두었다가 모발을 꽈배기처럼 꼬아서 위로 틀어 올려 고정시켜 주기만 하면 되니 똥손도 실패 없이 사용할 수 있죠.

@yun.e.jae

@yun.e.jae

좀 더 공들인 듯한 느낌을 원한다면 배우 윤이재처럼 단정한 버전의 까치 번을 만든 다음 헤어 집게로 고정시켜주고 귀 옆쪽의 모발을 살짝 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mjbypp

@mjbypp

위의 베이직한 헤어 액세서리보다 더 유니크한 포인트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인플루언서 민주처럼 앙증맞은 크로셰 헤어 핀을 꽂아보세요. 요즘 유행하는 내추럴 블레이드 헤어 스타일에도 잘 어울린답니다.

미니멀 룩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아래 영상처럼 모발을 돌돌 말아 비녀 모양의 헤어 스틱을 꽂아보세요. 처음에는 어색하고 서툴지만 방법을 한 번 익혀두면 유니크한 매력에 푹 빠져 버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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