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일용, 분노했다…‘히든아이’가 파헤친 충격적 3세 아동 사망 사건

7
/사진=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사진=MBC에브리원 ‘히든아이’

MBC에브리원 범죄 분석 프로그램 ‘히든아이’가 3세 아동 사망 사건을 다루며 프로파일러 권일용의 격렬한 분노를 자아냈다. 16일 방송에서는 CCTV 영상을 통해 사건의 전말을 낱낱이 파헤친다.
‘히든아이’에서는 태권도장 내 매트 구멍에 27분간 거꾸로 방치되어 사망한 3세 도하의 안타까운 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제작진은 ‘미필적 고의’라는 법적 쟁점을 중심으로 사건을 분석하며, 그 배경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칠 예정이다. 특히, 관장이 사고 직후 CCTV를 삭제하는 등 은폐를 시도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사건의 충격적인 면모가 드러난다.

/사진=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사진=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재판부는 각종 유아 교육 자격증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응급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CCTV를 삭제한 관장에게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를 적용하여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관장 측은 “도하의 죽음은 학대 때문이 아니라 부모가 호흡기를 뗀 선택 때문”이라는 망언을 쏟아내며 공분을 샀다.

/사진=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사진=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이에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역대급 또라이”라며 격분했고, 현직 형사 이대우마저 눈물을 글썽이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히든아이’는 이번 사건을 통해 ‘미필적 고의’가 왜 중요한 법적 판단 기준이 되는지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사진=MBC에브리원 ‘히든아이’

‘히든아이’는 단순 사건 보도를 넘어, 사회적 약자를 향한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정의 구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날카로운 분석과 출연진들의 공감 어린 시선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것이다.

/사진=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사진=MBC에브리원 ‘히든아이’

#히든아이 #권일용 #미필적고의 #아동학대 #MBC에브리원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