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지은이 ‘라디오스타’에 출연, 그동안 숨겨왔던 예능감을 마음껏 뽐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맑은 눈빛 뒤에 숨겨진 엉뚱함과 솔직한 입담은 방송 내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배우천하’ 특집으로 도지원, 김금순, 차청화와 함께 한지은이 출연했다. 첫 토크쇼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한지은은 긴장한 기색 없이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대선배 도지원의 연기 시범에 홀로 정답을 외치는 모습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지은은 예능 출연을 위해 특별한 루틴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예능 게임을 위해 매일 영어 단어와 사자성어를 외운다고. “오늘은 사불범정을 외우며 출근했다”는 그의 말은 예능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엿볼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 이동욱과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키스신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이동욱의 머리채를 잡았다는 그는, 해당 장면 메이킹 영상이 더 유명해졌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동욱과의 훈훈한 인연도 공개하며 감동을 더했다.
이민호와의 특별한 친분도 공개했다.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민호가 동갑이라 먼저 다가와 줬다며, 그의 털털하고 소탈한 매력을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한지은은 고등학교 시절 댄스 동아리 출신임을 밝히며, 아이키가 속한 댄스 크루 훅(HOOK)에게 직접 전수받은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VIVIZ의 ‘MANIAC’ 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라디오스타’를 통해 한지은은 16년 차 배우로서의 진솔한 모습뿐만 아니라, 숨겨둔 예능감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앞으로 그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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