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구스, 지중해 무드에 젖다

골든구스가 눈부신 지중해의 여름을 담은 2025 골든 리조트 컬렉션을 출시하며 패션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시작된 이 브랜드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특유의 느긋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이번 컬렉션은 마치 햇볕에 바랜 듯한 색감과 편안한 실루엣, 해안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이 돋보인다. 특히 부드러운 파스텔톤과 스트라이프 패턴, 통기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한층 여유롭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여성 컬렉션에서는 골든구스만의 편안한 우아함과 섬세한 디테일의 조화가 돋보인다. 태슬 타이 디테일이 더해진 화이트 숏 드레스는 수공예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내며, 마린 모티브 셔츠 드레스와 워싱 데님 점프수트는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남성 컬렉션은 여유로운 마린룩을 제안한다. 마린 프린트가 돋보이는 라이트 블루 및 화이트 컬러의 면 포플린 반팔 파자마 셔츠와 복서 쇼츠는 여름철 쾌적한 스타일을 완성하며, 베이지 치노 팬츠는 빈티지한 매력을 더한다. 특히 ‘Pescheria Golden’ 레터링 프린트가 인상적인 네이비 스트라이프 린넨 티셔츠는 여름철 캐주얼 스타일의 필수 아이템으로 제안된다.

스니커즈 라인은 리조트 컬렉션 의류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장인 정신과 자연스럽게 바랜 듯한 색감이 특징이다. 여성용 사봇 스타일 스니커즈는 미니 비즈 자수와 수제 느낌의 브레이디드 슈레이스로 장식된 스웨이드 버전으로 출시되었고, 남녀 공용 토바코 스웨이드 볼스타 스니커즈는 다양한 슈레이스를 통해 레트로 스케이트 감성을 살려 지중해 여름의 활기찬 분위기를 표현했다. 액세서리 라인 역시 골든구스 특유의 장인 정신과 해변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Mediterraneo’ 프린트가 새겨진 유니섹스 코튼 티셔츠는 지중해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골든구스의 이번 컬렉션은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중해의 아름다움을 담은 이번 컬렉션은 골든구스만의 독창적인 감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골든구스 2025 골든 리조트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더현대 서울,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신세계 사이먼 제주점 등 주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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