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예상치 못한 등장입니다. 박보검이 뉴스에 나왔습니다. 그는 26일 JTBC 〈뉴스룸〉에서 기상 캐스터로 변신, 내일의 날씨를 알렸습니다. 약 1분 30초 가량 전파를 탔을 뿐이지만 파괴적인(?) 존재감을 자랑했죠.
박보검은 이날 방송에서 “초여름, 새로운 시작이 떠오르는 계절이다”라고 날씨 예보의 포문을 열었는데요. 내일부터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되고 동쪽 지역 중심으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는 말과 함께, “갑자기 내리는 비에 대비 가방에 작은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라고 안내하는 모습이 프로 기상 캐스터 못지 않았어요.


그가 〈뉴스룸〉에서 착용한 복장의 가슴 부분에는 태극 마크가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이는 곧 방송될 JTBC 〈굿보이〉 속 윤동주의 모습으로 짐작됩니다. 극 중 윤동주 캐릭터는 전직 국가대표 복싱 선수로, 특채를 통해 경찰이 되는 인물이거든요. 앞서 공개됐던 드라마 스틸컷과 티저 영상에서도 실제 선수를 방불케 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고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의 순정남 양관식에서 청춘 경찰로 변신한 박보검의 모습은 31일 〈굿보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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