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4’ 정승환 집중 코칭! 김남일 “화장실까지 따라가라” 특명

JTBC 간판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가 더욱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안정환, 김남일 감독이 각 팀의 전력을 재정비하고 맞대결을 준비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라미란의 아들 김근우가 부상과 본업 문제로 하차하면서 안정환 팀에 새로운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안정환 감독은 ‘FC 환타지스타’의 전력 강화를 위해 비디오 분석에 돌입, 선수들의 플레이를 꼼꼼히 확인하며 날카로운 지적을 쏟아냈다. 특히 발라드 가수 정승환에게는 집중 코칭을 실시하며 그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다. 안정환 감독은 실수를 연발하는 선수들에게 거침없는 피드백을 쏟아내며 긴장감을 조성했다는 후문이다.
김남일 감독은 안정환 팀의 핵심 공격 라인인 ‘게바라-칸-류은규’ 봉쇄에 사활을 걸었다. 그는 백승렬과 방예담에게 철저한 맨투맨 수비를 지시하며 “더럽고 끈적하게 막아라”, 심지어 “화장실까지 따라가라”는 과격한 주문까지 서슴지 않았다. 김남일 감독 특유의 끈끈한 수비 전략이 과연 ‘게칸규’ 라인을 잠재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정환 팀의 갑작스러운 골키퍼 교체와 김남일 팀의 끈적한 수비 전략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두 감독의 치열한 두뇌 싸움과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은 오는 25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JTBC ‘뭉쳐야 찬다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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