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로피아나가 몽골 유목민 공동체와 초원을 위한 지속가능 프로젝트 ‘공존의 실(Resilient Threads)’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캐시미어 산지 몽골과의 40년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단순 자원 조달을 넘어 지역과의 진정한 공존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LVMH 그룹의 환경 전략 ‘LIFE360’의 일환으로, 향후 5년간 몽골 동부 수흐바타르주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후 변화로 큰 타격을 입고 있는 몽골 대초원의 생물다양성을 보호하고, 지역 유목민의 생계를 안정시키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Resilient Threads’는 조드(Dzud)라고 불리는 혹독한 겨울 재해에 취약한 지역에 집중, 방목과 생활 기반 전반을 회복하는 데 주력한다. 올해는 ‘원 헬스(One Health)’ 접근법에 따라 이동형 헬스 허브를 운영하여 예방 의료 서비스, 백신 접종 캠페인, 보건 교육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생물다양성 센터와 종자 은행을 설립해 토양 침식,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초목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생계 다변화를 위한 기반도 마련한다

로로피아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자원 조달을 넘어, 원료 생산지의 생태와 공동체 복지를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새로운 지속가능성 모델을 제시한다. 몽골 외에도 페루, 뉴질랜드 등 주요 원료 산지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지역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고품질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속가능성과 지역 공동체와의 진정성 있는 동행을 위한 로로피아나의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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