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으로 나눠진 두 가지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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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에 이어 유행하는 새로운 트렌드가 있습니다. 이름부터 호르몬의 영향이 적잖이 느껴지는데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에서 착안해 중성적인 룩을 지칭하는 ‘테토 패션‘. 그리고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서 영감 받아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구사하는 ‘에겐 패션‘입니다. 이 두 단어는 최근 반대되는 두 스타일링을 지칭하며 등장했어요. 무채색 중심의 구조적이고 미니멀한 룩을 선호하는 스타일링과 부드럽고 여리여리한 스타일을 쉽게 설명하죠.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

솔직하고 주도적이며 독립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지닌 사람들. 특히 중성적인 추구미를 가진 스타일링을 지칭하는 ‘테토’는 자칫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지만, 자유롭고 ‘힙’한 스타일링이 주를 이룹니다. 크롭티, 탱크톱, 오버핏 등을 즐겨 입는 것이 특징이죠.

@im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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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s_are_ro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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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da.s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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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ty_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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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chaechae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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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_a_n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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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estrogen)’

‘테토녀’의 의미를 알았다면, 쉽게 짐작이 가는 반대어도 떠오릅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estrogen)’이죠. 프릴, 러플 등의 로맨틱한 분위기의 치마와 가디건, 블라우스를 활용한 사랑스러운 룩이 특징이죠. 부드럽게 흐르는 실루엣의 실크 드레스만으로도 여리여리한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hhh.e_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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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new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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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n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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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imyour_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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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nyour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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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inghw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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