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네이쳐홀딩스, 1분기 호실적…불황 속 빛난 내실 경영

더네이쳐홀딩스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목받고 있다. 탄탄한 제품력과 효율적인 원가 관리를 통해 내수 시장 기반을 다진 결과다.
더네이쳐홀딩스는 2025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288억 원, 영업이익 95억 원, 당기순이익 8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소폭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5.2%, 10.4% 대폭 상승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내수 소비 둔화라는 악조건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아웃도어 액티비티’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여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품질 경영을 위해 KOTITI 시험연구원과 소재 기술 개발 협력에 나섰으며, 지속가능한 소재 기술 확보와 글로벌 리사이클링 인증 획득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패밀리 캠핑 위크엔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브롬톤 런던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을 오픈하여 팬덤 커뮤니티와의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향후 중국 경기 회복과 내수 진작 등 외부 요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의류 시장 회복과 글로벌 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철저한 준비와 발 빠른 대응으로 더욱 성장할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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