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 폭풍 성장부터 KCM 눈물의 고백까지…’라스’ 어버이날 특집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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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가 어버이날 특집으로 송일국, 오민애, 정시아, KCM과 함께 웃음과 감동, 진솔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송일국의 삼둥이 근황 공개와 KCM의 가슴 아픈 가족사 고백은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시청률 1위를 견인했다.
송일국은 훌쩍 자란 삼둥이의 모습과 ‘독박 육아’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공감을 샀다. 180cm를 넘는 키와 엄청난 식성을 자랑하는 삼둥이의 이야기는 놀라움을 자아냈고,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과의 미묘한 거리감을 솔직하게 표현해 뭉클함을 더했다.
오민애는 34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로 맞이한 전성기를 이야기하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아이유 뺨을 때리는 연기 비하인드 스토리와 박보검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정시아는 엘리트 농구선수인 아들과 미술 영재 딸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연필 200자루를 직접 깎는 ‘찐 아트맘’의 면모를 드러내며 육아 고충을 털어놓는가 하면, 삼둥이 민국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KCM은 12년 동안 숨겨왔던 가족사를 고백하며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군 복무 시절 빚과 채무 문제로 혼인신고조차 하지 못했던 아픈 과거를 털어놓으며 딸에 대한 미안함과 사랑을 전했다. 딸의 응원 덕분에 공개를 결심했다는 그는 결혼 소식과 함께 진심 어린 무대를 선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라디오스타’는 어버이날을 맞아 스타들의 진솔한 가족 이야기와 감동적인 고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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