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끼고 도쿄 여행을 계획하고 있나요? 아주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활기로 가득한 플리마켓 한 군데 정도는 꼭 루트에 넣길 추천합니다. 예상치 못한 득템의 기회가 도처에 널려 있으니까요.
오에도 앤틱 마켓









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에 도쿄 국제 포럼 앞에서 열리는 오에도 앤틱 마켓은 일본 최대의 골동품 시장으로 빈티지 애호가라면 꼭 방문해야 할 마켓이랍니다. 일본 전통 도자기와 식기, 빈티지 기모노, 목각 인형 등 일반적인 상점에서 절대 찾아볼 수 없는 희귀한 물건들이 가득 쌓여 있어요. 특히 역사와 문화가 녹아 있는 오래된 도자기들이 많이 출품되곤 하는데, 운이 좋으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을 법한 근사한 빛깔의 골동품을 품고 돌아갈 수 있어요. 일본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들도 많으니 여행 도중 여유롭게 둘러보길 추천합니다.
주소 3 chome-5 Marunouchi, Chiyoda City, Tokyo
도쿄 시티 플리마켓







서울에 동묘 벼룩시장이 있다면 도쿄에는 시티 플리마켓이 있습니다. 오이 경마장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개최되는 이 마켓은 도쿄에서 가장 크고 활기찬 야외 벼룩시장이에요. 약 600개의 크고 작은 부스에서 중고 의류, 빈티지 장난감, 책, 주방용품, 액세서리 등의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데 빈티지 숍 사장님들도 사러 올 정도로 감각적인 패션 아이템이 많답니다. 넓은 주차장을 가득 메우고 있는 중고 물품들은 대부분 부스의 사장님들이 사용하던 물건이기 때문에 취향을 나눌 수 있고 흥정도 가능하니 여행할 때 참고하세요.
주소 2 Chome-1 Katsushima, Shinagawa City, Tokyo
아오야마 파머스 마켓






시부야구의 유엔 대학 앞에서 매주 주말 열리는 이 마켓은 드물게 도쿄 도심에서 신선한 농산물과 수공예품, 빈티지 아이템들을 구매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장소랍니다. 일본 전역에서 갓 수확한 건강한 과일과 야채, 잼과 향신료 등의 식재료를 가장 신선한 상태로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빈티지 아이템들도 생활용품들도 구매할 수 있어요. 라이브 음악과 함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체험 행사도 있어 가족 여행으로 방문하기 좋습니다.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푸드트럭도 많이 있으니 혀애 도중 천천히 평화로운 시간을 즐겨보세요.
주소 5 Chome-53-70 Jingumae, Shibuya, 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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