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27년 차,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과 환희가 ‘라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해 역대급 케미를 선보인다. SM 연습생 시절부터 이어진 두 사람의 인연은 시작부터 남달랐다.
브라이언은 과거 환희에게 찍소리도 못 했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SM 연습생 시절, 환희 주변 사람 모두가 그를 조심하라고 했다”며 “주먹이 날아올까 봐 무서웠다”는 그의 말에 현장은 웃음으로 가득 찼다. 심지어 브라이언은 환희의 ‘주먹 사건’을 목격했다며, 새벽에 피 묻은 손으로 돌아온 환희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환희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당시 상황을 해명,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는 더욱 빛을 발했다.

뿐만 아니라 브라이언은 SES 바다와 거미를 향한 과거 짝사랑 사실을 고백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바다에게 친구로서 호감을 느꼈을 뿐”이라 해명했지만, 묘한 분위기는 감출 수 없었다. 또한 목 상태 악화로 가수 활동이 어려운 브라이언을 향한 환희의 진심 어린 걱정과 위로가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환희는 “브라이언에게 뭐라고 하면 내가 더 속상하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브라이언 역시 환희 이야기를 하던 중 눈물을 글썽이며 감동을 자아냈다.
27년 우정의 희로애락을 담은 브라이언과 환희의 솔직담백한 토크는 오늘 밤 10시 30분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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