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언슬전’서 쿨한 사이다 매력 발산!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속 고윤정이 불의에 맞서는 사이다 매력과 거침없는 직진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고윤정은 극 중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 오이영 역을 맡아 환자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과 좋아하는 사람에게 솔직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이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6회에서는 환자를 대신해 남편에게 속 시원한 ‘대리 거친 말’을 쏟아내는가 하면, 구도원에게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고백하는 ‘오뚝이’ 같은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특히, 얄미운 동료에게 이용당한 구도원을 위해 당당하게 사과를 받아내는 ‘흑기사’ 면모는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오이영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고윤정 특유의 유쾌한 연기와 어우러져 더욱 빛을 발했다는 평이다.
겉으로는 무심해 보이지만 속정이 깊은 오이영 캐릭터를 통해 고윤정은 의사로서 성장하는 모습과 사랑에 솔직한 면모를 동시에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고윤정이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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