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마라, 여성 예술가 후원 20년…피렌체 특별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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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막스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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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막스마라가 ‘막스마라 아트 프라이즈 포 우먼’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타임 포 우먼!(Time for Women!)”을 4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피렌체 스트로치 궁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막스마라가 여성 예술가들을 꾸준히 지원해온 2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그들의 예술적 비전을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다.
이번 특별전은 ‘막스마라 아트 프라이즈 포 우먼’ 역대 수상자 9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마가렛 샐먼, 하나 리카즈, 안드레아 뷔트너, 로르 프루보 등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예술가들은 수상 후 이탈리아 체류 기간 동안 작업한 프로젝트들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비디오, 설치 미술, 조소, 벽걸이 작품 등 다채로운 매체를 통해 예술가들의 깊이 있는 작품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정체성, 기억, 사회, 정치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면서도 이탈리아에서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한 예술가들의 독창적인 시각이 돋보인다. 코메디아 델아르테, 모성애, 장인 정신 등 이탈리아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것이다.

/사진=막스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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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마라의 후원으로 팔라초 스트로치 재단과 콜레지오네 마라모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라 스트로치나의 아름다운 공간에서 펼쳐진다. 20년간 여성 예술가들의 창의성과 혁신을 응원해온 막스마라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다. 이번 전시는 예술계는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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