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경계를 허무는 샌들, 닥터마틴 ‘조셉’ 스웨이드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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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닥터마틴
/사진=닥터마틴

닥터마틴이 또 한 번의 변화를 시도했다. 클래식한 감성을 현대적인 무드로 재해석한 이번 신제품 ‘조셉(JOSEPH)’ 샌들은 스웨이드 소재로 새롭게 단장하며 브랜드 특유의 정체성을 유지한 채, 한층 더 부드럽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선보인다.

이번 조셉 샌들은 단순한 여름 샌들을 넘어 사계절 내내 활용 가능한 시즌리스 아이템으로 기획되었다. 핵심은 세 가지 디테일이다. 첫째, 견고함을 자랑하는 닥터마틴의 시그니처 ‘쇼어(Shore)’ 솔. 튼튼한 내구성과 함께 안정적인 워킹을 도와주는 구조다. 둘째, 두 개의 버튼 디테일이 더해진 스트랩은 착용자에 따라 핏을 세심하게 조절할 수 있어 실용성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부드러운 촉감의 스웨이드 풋베드는 발에 닿는 순간 포근함을 전하며, 오랜 시간 착용에도 피로감을 최소화해 준다.

컬러 역시 심혈을 기울였다. 무채색의 시크함이 돋보이는 블랙, 내추럴한 분위기의 사바나 탄, 감각적인 올리브, 그리고 산뜻한 매력의 파우더 핑크까지 총 4가지 컬러로 구성돼 다양한 스타일링에 용이하다. 캐주얼한 데님부터 포멀한 슬랙스까지 두루 잘 어울리며, 양말과 함께 매치하면 봄, 가을철에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챙긴 조셉 샌들의 가격은 18만 원대. 한정적인 계절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샌들을 찾는 소비자에게 이번 신제품은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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