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걸들은 모두 볼캡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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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첼라 위크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 주는 지난 공연의 여운으로, 그리고 곧 다가오는 마지막 공연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일 뜨거울 예정이죠. 코첼라 아웃핏부터 헤어, 메이크업, 네일 등 이 페스티벌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패션 뷰티 피플들의 모습이 SNS를 가득 채운 가운데, 눈길을 사로잡은 건 지난 몇 해간 꾸준히 코첼라를 즐겨왔던 ‘코첼라 베테랑’ 셀럽들의 볼캡 스타일입니다. 기합을 잔뜩 넣어 꾸미기보다는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이들답게 볼캡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칠(chill)한 무드로 참석했죠.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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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비버는 스포티한 반바지에 그의 시그니처 스타일인 로퍼와 화이트 삭스를 매치하고 오버사이즈의 가죽 보머 재킷을 갖춰 입었습니다. 재킷은 남편 저스틴 비버의 새로운 브랜드 Skylrk를 위해 헤일리 비버가 직접 제작하고 있는 재킷이기도 하죠. 여기에 말본 골프와 버드와이저의 협업 볼캡으로 캐주얼한 룩을 완성했습니다.

@jennieruby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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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s_are_ro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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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첼라의 첫 번째 주의 마지막 날 공연에서 드디어 제니, 로제, 리사의 풀샷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로제는 ‘R’ 로고가 새겨진 헤드웨어 브랜드 리칼의 볼캡을 착용했습니다. 이외에도 브레이드 헤어, 젤리 펌 헤어와 함께 다양한 볼캡 스타일링을 선보이곤 했죠.

카일리 제너는 연인인 티모시 샬라메와 함께 코첼라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었습니다. 유명 틱톡커 엠마 노트의 틱톡 계정 이외에도 그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들이 바이럴 되고 있죠. 카일리 제너는 크롭 톱과 와이드 코튼 팬츠 조합의 깔끔한 올 화이트 룩에 도트 패턴의 미니 백과 디자이너 도니 나미아스가 이끄는 브랜드인 나미아스의 카무플라주 볼캡을 매치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스크롤을 내려 셀럽들의 볼캡 스타일을 참고해보세요.

카일리 제너 @kyliejenner

카일리 제너 @kyliejenner

켄달 제너 @kendalljenner

켄달 제너 @kendalljenner

켄달 제너 @kendallje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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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기 구 @peggygou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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