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 마지막 날 광희와 교복 데이트한 지드래곤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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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MBC 〈굿데이〉 종영 소감을 전했어요. 지드래곤은 지난 13일 방송에서 “저도 함께 해서 너무 영광이었고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을 하자고 했을 때 좋은 취지에 응해준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음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잠깐이나마 즐겁고 웃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프로젝트였다고 덧붙인 것도 인상적으로 다가오네요. 또 그는 “하루 종일 웃다가 광대가 아플 정도로 웃어서 아픈 상태로 집에 가기도 했다”라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지드래곤의 발언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각계 분야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콘셉트의 예능입니다. 방송 전반에 걸쳐, 그의 타고난 음악 센스가 돋보였다는 평도 나와요. 도시아이들의 ‘텔레파시’와 ‘달빛 창가에서’를 재해석해 ‘굿데이 2025′ 음원을 완성한 게 그 예죠. 이날 방송에선 임시완과 황광희 등 일명 ’88즈’ 멤버들을 시작으로, 마지막 엔딩 파트를 장식한 황정민까지 모든 멤버들이 녹음을 마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4일 오후 6시에 공개됩니다. 음원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고요.

지드래곤과 광희 투샷 지드래곤과 광희 투샷 지드래곤과 광희 투샷

〈굿데이〉 마지막 회에서는 지드래곤과 광희, 정형돈이 롯데월드 교복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방송 이후, 광희는 일편단심 짝사랑 지드래곤과의 투샷을 대방출했어요. 사진에는 교복을 입고 놀이공원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이 담겼는데요. 놀랄 정도로 위화감 없는 교복 차림이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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