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은 지루하다고? 수지, 지수, 지젤은 아니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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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옳은 색, 블랙. 계절이 바뀌고 트렌드가 변해도 스타일의 중심엔 언제나 블랙이 있습니다. 각자의 무드와 취향을 입고 무대와 거리를 누비는 셀럽들의 블랙 스타일링. 블랙의 무한 변주를 보여주는 그들의 해석법에 주목하세요.

@aerichandesu

@aerichandesu

@aerichandesu

@aerichandesu

지젤의 레드 헤어와 극적인 대비를 이루는 블랙 슬립 드레스 룩. 러플과 레이스 디테일, 그리고 레이스업 부츠의 조합으로 고딕 무드를 더했습니다. 블랙의 차분한 면보다는 드라마틱한 존재감에 초점을 준 것이 눈에 띄네요.

@_mariahwasa

@_mariahwasa

애틀랜타 투어에 나선 화사는 로맨틱한 레이스 장식 블랙 브라톱과 벌룬 미니스커트에 그레이 오버 니삭스, 헤어 스카프를 연출했습니다. 복고적인 요소를 무대 의상으로 적절하게 조합한 패셔너블한 면모가 돋보이죠.

@sooyaaa__

@sooyaaa__

지수의 무대 위를 더욱 빛나게 한 블랙 미니드레스 룩. 시어한 레이스와 은은한 플라워 저수가 더해진 드레스는 우아함과 관능미를 동시에 담아냈습니다. 매혹적인 블랙 로맨티시즘 무드의 클래식한 힘이 발휘되는 순간!

@skuukzky

@skuukzky

가장 우아한 블랙 룩을 보여준 수지의 슬리브리스 드레스는 매끈한 실루엣과 브이넥 라인이 돋보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스타일로 기본에 가장 충실한 블랙 스타일링의 정수를 보여주었죠.

@imnotningning

@imnotningning

로맨틱함이 극대화된 닝닝의 시스루 드레스는 풍성한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함께 매혹적인 무드를 연출합니다. 롱 드레스의 섬세한 레이스 디테일과 여리여리한 실루엣이 마치 어두운 동화 속 주인공처럼 신비로운 모습인데요. 블랙도 충분히 감성적일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었습니다.

@jenaissante

@jenaissante

태슬 장식이 돋보이는 시스루 브라톱과 가죽 재킷으로 풀어낸 허윤진의 블랙 믹스 매치 기술! 강렬한 스타일링 속에서도 상반되는 소재의 디테일 균형이 인상적입니다. 도심의 언더그라운드 분위기와 찰떡궁합이죠?

@_zyozyo

@_zyozyo

블랙이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는 지효의 트로피컬 룩은 당장이라도 휴가를 떠나고 싶은 상상을 하게 만듭니다. 블랙 레이스 쇼츠와 슬리브리스 톱의 조합이 전혀 무겁지 않고 발랄하죠. 양말과 이어폰까지 더해지며 도시 소녀의 여름 리조트 룩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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