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안동 산불 이재민 위해 따뜻한 손길…1억 원 상당 생필품 긴급 지원

글로벌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가 지난 3월 경북 안동 지역을 덮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행보를 보였다.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다.

토니모리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한 물품은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세면용품으로 구성되었다. 이는 화재로 인해 기본적인 생활조차 어려워진 이재민들과 복구 작업에 힘쓰는 인력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피해 규모가 컸던 안동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복귀에 작게나마 기여하고자 하는 토니모리의 진심이 담겨 있다.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재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그들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토니모리는 이번 기탁 외에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남 조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신입 대학생 대상 ‘희망열매 캠페인’ 장학금 지원 등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뷰티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