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아이셔에이슬
만우절을 맞아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이색 프로모션이 진행돼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일단 오리온과 하이트진로의 합작품인 ‘핵아이셔에이슬’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이는 극강의 상큼한 맛을 구현한 한정한 소주로서, 이달 중순부터 일반 업소와 대학과 상권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함께 공개된 ‘오리온 감자스낵 만우절 에디션’도 흥미로워요. 기존의 ‘눈을 감자’와는 달리 눈을 번쩍 뜬 감자 캐릭터의 모습에 눈이 가지 않나요? 이 또한, 한정판 상품으로서, 쿠팡 등 온라인 판매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카페 프랜차이즈 브레댄코는 만우절을 기념해 과자 뻥이요와콜라보한 제품 2종을 출시했습니다. 달콤한 라떼에 뻥이요를 올린 ‘뻥터져라떼’, 레트로커피와뻥이요를 함께 블랜딩한 스무디에 뻥이요를 듬뿍 올린 ‘뻥쉐킷스무디’로 구성돼 있네요. 오는 13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하니 방문 시 참고하시길.
CGV는 독립서점 ‘씨집책방’으로 변신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CGV는 오는 1일부터 15일까지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 ‘씨집책방’을 오픈할 계획이라는군요. 출판사 문학동네와 협력해 약 300여권의 도서를 선보이는 것도 주목할 점. 만우절 당일인 1일, 정세랑 작가가 참여자들의 사연과 질문에 맞게 책 처방을 해주는 ‘정세랑의 문장’ 이벤트가 열리는 것도 솔깃하게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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