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되는 조합? 이나영이 출연 검토 중인 드라마 정보

399

웨이브 오리지널 〈박하영 여행기〉 이후 작품 활동이 뜸했던 이나영이 차기작을 고르고 있습니다. 가장 유력한 드라마는 동명의 스웨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아너〉입니다. 원작은 국내 제작사 하우픽쳐스가 2022년 일찌감치 판권을 사 둔 작품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여성 배우들이 만들고 출연한 〈아너〉는 역대 가장 많이 팔린 스웨덴 드라마 중 하나에요. 세계 각국에서 리메이크되는 중이고요.

이 드라마는 성범죄 희생자들을 돕고 이들을 위한 목소리를 내는 법률회사 ‘아너(Honour)’의 네 여성 변호사들을 다뤘습니다. 한국 리메이크 버전에선 변호사가 3명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원작은 ’19세 미만 관람불가’ 등급이었던 데다가 소재가 과격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선 〈아너〉 어떻게 리메이크될지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우선 26일 이나영이 〈아너〉 속 L&J 로펌의 변호사 윤라영 역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윤라영이 소속된 로펌 대표이자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강신재 역할은 정은채가 검토 중이에요. 두 사람의 출연이 성사될 경우 만들어질 워맨스에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제작진은 캐스팅을 모두 끝낸 후 촬영에 돌입할 전망입니다.

+1
1
+1
0
+1
0
+1
1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