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엔드 여성복 브랜드 미샤(MICHAA)가 새로운 웨딩 트렌드를 반영한 ‘2025 MICHAA BRIDE EDITION’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전통적인 웨딩드레스의 경계를 넘어, 데일리한 감성과 로맨틱한 무드를 결합해 특별한 날을 더 특별하게 완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5 MICHAA BRIDE EDITION’은 셀프 웨딩과 일상 속 예복 스타일을 고민하는 이들을 겨냥한 라인으로, 단순한 드레스를 넘어 웨딩룩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한다.

컬렉션은 총 두 가지 콘셉트로 구성된다. 먼저 공개된 ‘BLOSSOM MOMENT’는 따뜻하고 화사한 무드가 중심이다. 라운드 넥 H라인 원피스는 깔끔한 실루엣에 프릴 벨트로 여성스러움을 더했으며, 블라우스와 스커트 셋업은 플라워 포인트 장식과 우아한 네크라인으로 로맨틱한 무드를 극대화한다.
롱 슬립 드레스는 블루종 블라우스나 재킷과 함께 연출해 클래식한 무드를 완성할 수 있으며, 노카라 숏 재킷과 A라인 볼륨 원피스 세트는 간결한 라인에 세련됨을 담아 일상 속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웨딩룩을 제안한다.

이어 공개될 ‘BLOSSOM BLANC’ 콘셉트에서는 화이트 컬러 기반의 미니멀하고 우아한 아이템들이 등장한다. 볼륨 소매가 돋보이는 H라인 원피스에는 섬세한 꽃잎 자수가 포인트로 들어가며, 구조적인 재킷과 A라인 플레어 스커트 셋업은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수트 셋업 구성의 재킷과 와이드 팬츠는 포멀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살려주며, 결혼식 외에도 격식 있는 자리에서 착용 가능한 범용성 높은 웨딩 아이템으로 자리 잡는다.
이 외에도 미샤는 베일, 큐빅 슈즈 등 브라이드 컬렉션과 어울리는 액세서리 라인도 함께 출시했다. 본격적인 봄 웨딩 시즌을 앞두고 셀프 웨딩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토털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챙긴 점이 돋보인다.

‘2025 MICHAA BRIDE EDITION’은 미샤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은 3월 25일부터 4월 13일까지, 오프라인은 4월 4일부터 13일까지 특별 할인 및 적립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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