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개성을 입다… 자라, 2025 봄·여름 스튜디오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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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라(Z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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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ZARA)가 2025 봄·여름 시즌을 맞아 스튜디오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미국 남서부 사막의 거친 자연미, 세계 여행자의 자유로운 감각, 그리고 지중해 해안의 우아함을 담아낸 세 가지 스타일을 중심으로 개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강조한다.

여성복 컬렉션은 미국 남서부 지역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사막과 대지의 색감을 반영한 내추럴한 브라운, 오렌지, 블랙, 화이트 컬러가 조화를 이루며, 패치워크 레이스와 뱀 가죽 패턴, 스웨이드 스티치 등의 디테일이 독특한 감각을 더한다. 현대적인 감각과 전통적인 요소가 어우러진 디자인은 세련되면서도 대담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사진=자라(Z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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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컬렉션은 세계 여행자를 콘셉트로 하여 세련된 탐험가의 모습을 담아냈다. 클래식한 테일러드 블레이저부터 가벼운 플로우 팬츠, 리넨 셔츠 등 실용적인 아이템이 주를 이루며, 다양한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컬러와 텍스처를 활용해 자유롭고 편안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도시와 자연을 넘나드는 현대 남성을 위한 선택이 될 것이다.

아동복 컬렉션은 지중해 해안의 감성을 담아 어린이들에게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제공한다. 마린룩 스타일의 스트라이프 패턴, 클래식한 폴로 셔츠, 화이트 팬츠, 샴브레이 셔츠 등이 포함되며, 여기에 크로셰 디테일과 러플이 더해진 원피스는 보헤미안 감성을 강조한다. 아이들의 순수한 호기심과 자유로움을 반영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사진=자라(Z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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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튜디오 컬렉션의 캠페인은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스티븐 마이젤(Steven Meisel), 파비앙 바론(Fabien Baron), 앤마리케 반 드리멜렌(Anne Marieke Van Drimelen)이 촬영을 맡았다. 스타일링은 칼 템플러(Karl Templer)가 담당해 각 컬렉션의 개성과 감성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사진=자라(Z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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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2025 봄·여름 스튜디오 컬렉션은 3월 20일부터 자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자라 롯데월드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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