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아이’, 절도범 커플의 황당한 범행 수법… ‘끼리끼리 사이언스’ 탄생

195
/사진=MBC플러스
/사진=MBC플러스

범죄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낱낱이 분석하는 MBC에브리원의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 ‘히든아이’가 3월 17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CCTV에 포착된 충격적인 범죄 장면과 이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은행을 공포에 빠뜨린 권총 강도 사건이 다뤄진다. 범인이 은행에 난입해 총기로 위협하는 아찔한 순간에 출연진들은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영상 속 강도의 행동이 다소 허술해 보이자 박하선은 “진짜 총이 맞냐”며 의심을 품었고,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밝혀낸 흉기의 정체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었다. 범인의 계획은 치밀한 듯했지만, 결국 어처구니없는 반전으로 끝을 맺게 된다.  

이어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황당한 절도범 커플의 범행이 공개된다. 남자친구가 가게 문을 열고 여자친구가 털어가는 방식의 범죄가 포착된 것. 이를 지켜보던 권일용은 “셔터맨이 남성들의 로망이었다”며 웃음을 터뜨렸지만, 실제로는 어이없는 결말을 맞게 된다. 박하선은 이를 두고 “끼리끼리 사이언스”라며 혀를 내둘렀다. 두 사람의 엉뚱한 범죄 행각과 뜻밖의 전개가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사진=MBC플러스
/사진=MBC플러스

‘라이브 이슈’ 코너에서는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범죄 사례를 집중 분석한다. 특히 2024년 12월 발생한 엘리베이터 폭행 사건이 주요 이슈로 다뤄진다. 당시 한 남성이 70대 경비원을 폭행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가해자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경비원을 향해 무차별적인 폭력을 휘둘렀다. 피해자가 도망치려 했지만, 가해자는 집요하게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이를 지켜본 소유는 분노를 감추지 못했고, 표창원은 “이 남성의 행동 이면에는 ‘이것’이 자리하고 있다”며 날카로운 분석을 내놓을 예정이다.  

/사진=MBC플러스
/사진=MBC플러스

또한, 의문의 남녀가 배회하던 아파트 화재 사건도 조명된다. 그들이 왜 그곳에 있었는지, 화재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히든아이’에서 그 실체를 밝혀나간다.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