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고양이의 감성을 입다” 폴햄, 25SS ‘코숏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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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폴햄(POL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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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션패션의 캐주얼 브랜드 폴햄(POLHAM)이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25SS 시즌 ‘코숏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이며 패션 애호가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코숏(Koshot)은 코리안 숏헤어의 줄임말로, 한국의 토종 고양이를 의미하는 용어다. 이번 컬렉션은 사랑스러운 고양이를 모티브로 세련되고 개성 있는 그래픽과 와펜 디자인을 적용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버스킹 코숏’, ‘가드닝 코숏’ 등 각기 다른 매력적인 스토리를 담은 그래픽 티셔츠가 이번 컬렉션의 핵심 아이템이다. 버스킹 코숏은 기타를 들고 연주하는 장난기 가득한 고양이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포현했고, 가드닝 코숏은 만개한 꽃과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을 더했다.

/사진=폴햄(POL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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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역시 다채롭게 구성되어 파스텔 톤의 솔리드 컬러부터 클래식한 스트라이프 패턴까지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데님 팬츠나 스커트와도 손쉽게 매치할 수 있어 커플룩으로도 손색없는 완성도를 자랑한다.

폴햄은 이번 코숏 컬렉션을 통해 친환경적인 요소를 한층 강화했다. 폴리 원사의 ‘쿨텐션’ 소재는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해 제작되었으며, ‘쿨코튼’은 옥수수를 원재료로 사용해 뛰어난 흡습속건 기능을 갖추었다. 이를 통해 착용자에게 최상의 쾌적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패션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코숏 컬렉션은 단순한 패션 아이템을 넘어 인간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폴햄은 폐원단을 활용해 길고양이와 유기묘를 위한 포근한 방석, 중성화 수술 후 회복을 돕는 특별한 담요 등을 제작해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폴햄(POL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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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햄의 25SS 코숏 컬렉션은 전국 주요 매장과 브랜드 공식 온라인몰 ‘굿웨어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고양이 애정을 담은 패션을 원하는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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