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아이’표창원의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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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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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의 범죄 분석 프로그램 ‘히든아이’가 3월 10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프로파일러 표창원의 인생을 바꾼 사건을 비롯해, 충격적인 범죄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 표창원은 자신이 프로파일러가 된 이유를 최초로 밝힌다. 학창 시절 친구였던 한 인물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희대의 유괴 살인범이 되었다는 사실을 뉴스에서 접한 후, 그는 프로파일러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 한때는 같은 학교를 다니던 친구였지만, 9년 뒤 다시 마주한 그 친구는 끔찍한 범죄자가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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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의 예측 불가능한 행동을 분석하는 ‘현장 세 컷’ 코너에서는, 황당함을 넘어 기이한 범죄가 소개된다. 차량털이범이 무인세탁소에서 보인 의외의 행동에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저게 진짜 가능하다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범인이 차량을 털어 훔친 돈을 예상치 못한 곳에 넣으며 범죄를 감추려 했던 순간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이를 본 박하선은 “저도 깜빡해서 저런 적이 있는데, 범행을 위해 저러는 사람도 있다니…”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스라이팅’이라는 달콤한 말 속에 감춰진 잔인한 범죄도 공개된다. 친구를 7년간 감금하며 인생을 파괴한 악마 부부의 충격적인 만행이 전파를 탄다. 피해자는 오랜 시간 학대와 협박에 시달리며 벗어날 수 없는 지옥 같은 시간을 보냈다. 심지어 가해자들은 피해자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쇠사슬을 채우고, 일정 시간마다 특정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 보내게 하며 가혹한 감시를 이어갔다. 이에 김동현은 “이런 일이 요즘 시대에도 있을 수 있나?”라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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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송에서는 표창원의 프로파일러 인생을 바꾼 사건부터 황당하고도 기이한 범죄, 그리고 가스라이팅을 이용한 극악무도한 범행까지 다룬다. 범죄의 이면을 날카롭게 분석하는 ‘히든아이’는 3월 10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MBC에브리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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