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아이’ 학교는 어디로? 교권 침해의 충격적 현실

 MBC에브리원의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 ‘히든아이’가 3월 3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교사를 향한 폭행과 폭언이 난무하는 충격적인 교권 침해 사건이 공개될 예정이다.  

‘히든아이’는 CCTV, 바디캠,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사건과 사고를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러 사건 중에서도 특히 학교에서 벌어진 교권 침해 문제를 집중 조명한다.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한 영상을 보며 “이건 학교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영상 속에서는 학생들이 아무 이유 없이 교사를 폭행하고, 욕설을 퍼붓는 장면이 등장한다. 출연진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더 충격적인 것은, 학생들 사이에서 ‘선생님 OOO 챌린지’라는 이상한 놀이가 유행했다는 사실이다. 소유는 “이상한 챌린지가 너무 많아”라며 황당해했고, 김동현 역시 “어떻게 하면 기절까지…”라며 학생들의 무분별한 행동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출근길 접촉 사고 후 예측 불가한 피해 차주의 행동, 알몸 난투극 사건, 수법이 진화하는 절도범의 모습 등 다양한 범죄와 사건을 분석한다.  

점점 심각해지는 교권 침해와 사회적 문제들, 그 충격적인 현실은 3월 3일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