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꾸뛰르 미학 담은 ‘Chiffre Rouge’ 타임피스 새롭게 선보여

4
/사진=디올(DIOR)
/사진=디올(DIOR)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이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낸 ‘Chiffre Rouge’ 컬렉션의 새로운 타임피스를 공개했다.  

Chiffre Rouge 컬렉션은 무슈 디올이 사랑한 숫자 8과 그가 ‘생명의 컬러’라 여겼던 강렬한 레드가 조화를 이루며, 비대칭 구조의 테이퍼드 실루엣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타임피스는 꾸뛰르 미학을 반영한 독창적이면서도 대담한 디자인으로, 세 가지 매혹적인 버전으로 출시됐다.  

38mm 케이스 버전은 모던한 감각을 살린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다이아몬드 및 로즈 골드 디테일을 더한 모델은 더욱 화려한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41mm 크로노그래프 버전은 0.1초 단위까지 측정 가능한 정교한 무브먼트를 장착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갖췄다.  

다이얼에는 매혹적인 레드 컬러 그라데이션과 에보니 컬러의 테두리가 더해져 깊이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파도치는 듯한 선버스트 마감 기법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까나쥬 모티브가 새겨진 밸런스 휠과 교체 가능한 러버 스트랩, 울트라 매트 효과와 폴리싱 처리된 디테일 등이 어우러져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것도 이번 컬렉션의 특징이다.  

디올 하우스의 장인 정신과 워치메이킹 기술력이 돋보이는 이번 ‘Chiffre Rouge’ 타임피스는 남성과 여성 룩 모두에 어울리는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디올 공식 홈페이지와 디올 타임피스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