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이현욱, 유쾌한 케미 폭발…싱글즈 핑퐁 인터뷰로 반전 매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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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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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원경에서 부부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차주영과 이현욱이 싱글즈 핑퐁 인터뷰 영상에서 유쾌하고 다정한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긴장감 넘치는 극 중 관계와는 달리, 인터뷰 속에서는 서로의 질문을 척척 맞추며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했다. 

영상 속 차주영은 이현욱에 관한 질문을 놀라운 정확도로 맞췄다. 특히 이현욱이 감동해 눈물을 흘렸던 영화 제목을 맞히는 차주영에게 이현욱은 “역시 똑똑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로또 4등 당첨금 사용처와 최애 아이스크림 질문에도 차주영은 완벽한 정답을 내놓으며 현장을 놀라게 했다.

/사진=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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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의 팬애칭 ‘꾸꾸’의 뜻을 묻는 질문에 이현욱 역시 단번에 답을 맞췄다. 그는 “촬영장에서 꾸꾸 팬들을 본 적 있다. 잘 보고 있다”고 언급하며 팬들에 대한 따뜻한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차주영의 SNS 소개글 속 노래 가사를 맞추는 질문에서도 센스 있는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뷰에서는 원경 촬영 비하인드와 각자의 강렬했던 대본 순간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차주영은 “물안개 속에서 배를 타고 등장하는 장면이 가장 강렬했다”고 언급했다. 이현욱은 “원경 황후의 결단력 있는 모습이 흥미로웠다”며 대본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특히 “원경 시대에 태어났다면 어떤 삶을 살았을 것 같냐”는 질문에서 차주영은 “원경 같은 삶을 살았을 것 같다”고 답하며 캐릭터와의 공통점을 언급했다. 이현욱은 “저는 아마도 추노나 도망다니는 노비가 됐을 것 같다”며 농담을 던져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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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과 이현욱의 다정하고 유쾌한 핑퐁 인터뷰 영상은 싱글즈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보 속 고혹적인 매력과는 또 다른 두 배우의 인간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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