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 필 무렵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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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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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과 아이유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 방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의미인데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23일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예고편 영상을 살펴보니, 애순과 관식은 서로에게 꽃을 꽂아주는가 하면, 때로는 소리를 지르며 싸우는 등 여느 커플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군요. 여기에 “근데, 예뻐”라고 담백하게 말하는 관식의 목소리는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고요.

예고편에 이어, 노란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한 포스터 속 두 사람의 케미도 시선을 사로잡아요. 각각 교복과 체육복을 입은 두 사람의 모습에선 그야말로 풋풋한 청춘의 모습이 떠오르지 않나요? “여전히 꽃잎 같고 여전히 꿈을 꾸는 당신에게”라는 카피는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는 중. 3월 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고 하니,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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