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apjunk.com

김효진, ‘4인용식탁’에서 웃음 폭발…깜짝 놀란 첫인상부터 기적 같은 출산까지

개그우먼

'4인용식탁' 방송화면 캡쳐/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4인용식탁’ 방송화면 캡쳐/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효진이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 초대돼 거침없는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13일 방송된 ‘4인용식탁’ 김지선 편에서 김효진은 조혜련, 변기수와 함께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프로그램을 유쾌하게 이끌었다.

김지선은 김효진을 초대한 이유에 대해 “효진이는 라디오도 하고 아이 둘을 키우는데, 한 번쯤은 남이 해준 밥을 먹으면서 편히 쉬고 싶어하더라”라며 공감을 표했다. 김효진은 이에 맞장구치며 육아와 방송을 병행하는 바쁜 일상을 털어놨다.

김효진은 김지선의 맨얼굴을 처음 보고 깜짝 놀랐던 일화도 전했다. 평소 분장한 모습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 “너무 예뻐서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이 “나는 어땠어?”라고 묻자, 김효진은 “화면 그대로!”라고 재치 있게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현재 김효진은 가족극 ‘사랑해 엄마’에서 엄마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그는 “처음부터 페이를 물어보지 않았고, 조혜련 언니가 만들어준 기회가 소중했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특히 “아이를 낳으면서 사랑의 가치를 되새기고 있는데, 오히려 내가 힐링받는 느낌”이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김효진은 44세에 늦둥이 둘째 딸을 얻는 과정에서 겪은 기적 같은 임신과 출산 스토리도 공개했다. 의학적으로 45세 자연 임신 가능성이 1~2%에 불과하지만 자신에게 기적처럼 찾아왔다고 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출산 예정일이 지나도록 진통이 없어 병원을 찾았을 때 자궁근종이 산도를 막고 있어 급히 상급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받았다는 에피소드 또한 공개했다. 수술 과정이 3시간 넘게 이어진 데다, 개복 후에야 자궁근종을 제거할 수 있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김효진은 “우리 딸이 태어나면서부터 복덩이”라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그는 현재 TBN 한국교통방송에서 ‘김효진, 양상국의 12시에 만나요’ DJ로 활약하고 있으며 JTBC ‘최고의 처방 미라클 푸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와 청취자를 만나고 있다. 또한‘사랑해 엄마’ 공연은 오는 3월 3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0
+1
0
+1
0
+1
0
+1
0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