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럭셔리 헤어 브랜드 발망헤어(Balmain Paris Hair Couture)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며 세계적인 조향사 세실 자로키안(Cécile Zarokian)과의 협업으로 ‘헤리티지 1974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발망헤어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세실 자로키안의 섬세한 조향 기술이 결합된 3종의 럭셔리 헤어 퍼퓸으로 구성되었다. 각 퍼퓸은 최고급 원료를 사용하여 매혹적이고 지속 가능한 향기를 제공하며, 발망헤어의 헤어 스타일링 노하우가 조향사의 감각과 만나 개인의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완성시킨다.
‘헤리티지 1974 컬렉션’은 카다멈 1974 헤어 퍼퓸, 진저 1974 헤어 퍼퓸, 베티버 1974 헤어 퍼퓸으로 구성되어 있다. 카다멈 1974는 발망의 아이코닉한 자켓에서 영감을 받아 따뜻한 카다멈과 달콤한 향조가 특징이며, 진저 1974는 우아한 실루엣을 바탕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깊고 다채롭게 변하는 유니섹스 향수이다. 베티버 1974는 중성적이고 세련된 향으로 베티버와 시더우드의 조합에 자몽과 대황의 상쾌함을 더해 독특한 향을 선사한다.
발망헤어는 1974년 헤어 전문가 딕 굴리커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여성의 아름다움과 개성을 표현하는 헤어 스타일링에 주력해왔다. 이번 컬렉션은 발망헤어의 오랜 철학을 담은 한정판 제품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풍부해지는 향기로 브랜드의 우아함과 혁신을 담아냈다.
발망헤어는 럭셔리함과 패셔너블함 외에도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추구하며, 전 제품에 동물 실험을 반대하고 유해 성분을 배제하는 등 친환경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헤리티지 1974 컬렉션’은 발망헤어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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