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에서도 맘 놓고 먹을 수 있다는 스타들의 식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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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에서 맛있는 음식을 양껏 먹다간, 늘어난 몸무게에 눈물짓기 십상이죠. 그렇다고 아예 안 가기엔 너무 아쉽지 않나요? 포기할 수 없다면 강소라의 식사법을 참고해보세요. 강소라는 앞서 20kg을 감량할 정로도 자기관리에 능한 스타입니다. 그는 뷔페에서도 남다른 식사법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는 강소라의 최근 유튜브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영상을 살펴보니 샐러드와 단백질을 먹고 탄수화물을 먹는다는군요. 그러면서 “‘얘들아, 이제 음식 들어갈 거야’하고 샐러드를 먹으면서 워밍업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참, 강소라만 해당 식사법을 실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지아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면 항상 샐러드를 시킨다고 해요. 소녀시대 출신 수영도 효연과의 식사 자리에서 보쌈과 장어 대신 연근을 먼저 집어 눈길을 끌기도. 그러면서 “요즘엔 밥을 먹을 때 되도록 채소부터 먹으려고 하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이에 효연도 그를 따라 하는 모습을 보였고요.

거꾸로 식사법 실천하는 스타들 거꾸로 식사법 실천하는 스타들 거꾸로 식사법 실천하는 스타들

이들은 모두 식사에 앞서 채소를 섭취하는 모습. 이러한 방식은 최근 ‘거꾸로 식사법’이라고 불리며 주목 받고 있는데요. 영양소로 보자면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음식을 먹는 방식입니다. 쉽게 말해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와 과일로 식사를 시작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죠. 이후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와 생선을 먹고 그다음에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끝. 이렇게 먹게 되면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포만감도 오래 유지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답니다. 이쯤 되면 원리가 궁금해질 수 있는데요.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은 대체로 질긴 경우가 많아 천천히 먹게 되는데, 씹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부위가 자극됩니다. 또한 식사 시 채소를 먼저 섭취했을 때 혈당이 천천히 올랐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요.

다만 거꾸로 식사법을 실천해도 과식은 금물이라는 점 아시죠? 식단관리와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 것도 물론이고요. 앞서 언급한 스타들 역시 꾸준한 운동을 통해 탄탄한 피지컬을 완성했다는 점, 잊지 마세요! 한 예로, 이지아는 “시간이 있으면 일주일에 한 5일은 운동할 정도”라고 할 만큼 운동에 진심이라고 합니다. PT와 필라테스, 파워플레이트까지 다양한 운동을 섭렵한 모습을 보니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 특히 필라테스는 고난도 자세까지 완벽하게 선보일 정도로 실력자라고 하네요. 그런가 하면, 강소라가 도전한 플라잉요가도 흥미롭게 다가오네요. 식사법에 이어 스타들의 최애 운동을 참고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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