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의 파리의 밤을위한 에코 퍼 재킷 스타일링! 크리스털이 장식된 리틀 블랙 드레스에 롱 부츠를 매치한 뒤 밝은 베이지 톤의 에코 퍼 재킷으로 파티룩 스타일링을 완성했어요. 연말 모임에 참고하기 좋을 듯 합니다.
에코 퍼를 편안하게 소화하려면 길이가 짧은 것을 선택해 보세요. 자칫 둔탁해 보일 수 있는 실루엣을 정리하기도 수월하고 베이식한 아이템부터 포멀한 아이템까지 두루 활용하기 좋기 때문이죠. 심플한 아이보리 룩에 크롭트 페이크 퍼 재킷을 은근한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한 모델 여연희의 룩을 살펴보세요.
나나는 타탄 체크 패턴의 터틀넥 스웨터와 루스한 데님 팬츠, 투박한 스노우 부츠로 연출한 캐주얼 한 아웃핏 위에 퍼지한 텍스처가 돋보이는 에코 퍼 코트를 걸쳤어요. 캐주얼한 스타일에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불어넣은 그의 패션 센스가 돋보이네요.
모델 이승미가 입은 페이크 퍼 재킷에선 빈티지한 매력이 느껴집니다. 그레이 티셔츠와 로라이즈 데님 팬츠를 매치한 뒤 레터링이 크게 적힌 헤어밴드를 추가한 Y2K 룩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와일드한 에코 퍼 재킷을 눈여겨 보세요.
김나영은 브라운 톤의 시어링 퍼 재킷을 골랐습니다. 복슬복슬한 소재에서 포근한 무드가 느껴지는데요, 마치 미니 드레스처럼 단추를 모두 잠근 에코 퍼 코트 아래로 다리 라인이 드러나는 슬림한 플레어 팬츠를 매치해 날씬한 윈터 코트 룩을 선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