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와 기능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건축으로 공간의 본질을 드러낸 존 포슨. 단순한 형태 속에 깊이와 아름다움을 탐구한 도널드 저드. 기능주의 안에서 미니멀리즘의 길을 개척한 르 코르뷔지에. 고요함 속에 절대적인 평온을 그려낸 아그네스 마틴. 코펜하겐 기반의 홈웨어 브랜드 테클라는 이들의 시선에서 단순함의 미학을 읽어낸다. 기능성과 편안함에 집중한 홈웨어 제품은 내구성 좋은 긴 원사로 만들어, 부드럽게 몸을 감싸며 하루의 끝과 시작을 위한 완벽한 쉼터가 될 것. 오직 한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패치워크 컬러의 배스 로브는 흡수력이 뛰어난 면 소재로 제작돼 넉넉한 핏과 함께 쾌적함을 선사한다. 특히 ‘틸 그린 스트라이프’와 ‘마르세유’ 컬러의 조합은 경쾌한 리듬을 더해 일상에서 감각적인 순간을 만들어낸다.
온기가 필요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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