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치 가든의 우아함을 담은 산타마리아노벨라의 새로운 향수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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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타마리아노벨라
/사진=산타마리아노벨라

산타마리아노벨라가 이탈리아 피렌체의 유구한 역사를 바탕으로 또 한 번의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메디치 가든 컬렉션의 새로운 오 드 퍼퓸 2종, ‘아쿠아’와 ‘퀘르치아’는 메디치 가문의 화려한 역사를 담고 있는 식물과 꽃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남녀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젠더리스 향수로, 각각의 독특한 매력을 자아내는 이 두 향수는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아쿠아 오 드 퍼퓸’은 메디치 가든 빌라의 평화로운 분수를 떠올리게 한다. 부드러운 과즙이 풍부한 배와 프리지아 꽃의 상큼한 향, 그리고 물의 순수함을 연상시키는 연꽃의 향이 어우러져, 우아함과 동시에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그 속에 담긴 감성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도 잔잔한 깊이를 느끼게 한다.

반면, ‘퀘르치아 오 드 퍼퓸’은 메디치 가든 속 수백 년간 자리를 지켜온 오크 나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상쾌한 라벤더 노트와 따뜻한 파츌리의 흙 내음이 어우러진 오크 우드 베이스는 차분하고 편안한 아로마틱 우디 향을 완성시킨다. 오크 나무의 기품을 그대로 담아낸 이 향은 시간의 흐름을 담아내는 듯한 깊이 있는 느낌을 선사한다.

이번 컬렉션의 출시로 메디치 가든 컬렉션은 기존 4종의 향수에 아쿠아와 퀘르치아를 더해 총 6종의 라인업을 완성하게 되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이 향수들은 각각의 개성을 표현하면서도 공통된 메디치 가문의 우아함과 자연의 생명력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산타마리아노벨라는 새로운 향수 출시와 더불어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팝업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선예약을 통해 2종의 향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브랜드 히스토리와 메디치 가든 컬렉션에 대한 도슨트 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더불어 팝업 기간 동안 스탬프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특별한 기프트와 함께 인그레이빙 서비스, 틴케이스 증정 등의 풍성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팝업은 산타마리아노벨라의 독특한 향수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산타마리아노벨라는 이번 메디치 가든 컬렉션을 통해 자연과 역사, 그리고 향의 조화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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