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에잇언더가 이번에 공개한 ‘X-2 루디인다하우스 에디션’은 단순한 스니커즈 그 이상이다. 스니커즈 해체 아티스트로 유명한 ‘루디인다하우스’와의 두 번째 협업은 감정의 홍수 속에서 새로운 형태로 탄생한 작품이다.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복잡한 감정들이 스니커즈의 색상과 패치워크 스타일로 교묘하게 연결되며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스니커즈 좌우가 각기 다른 언밸런스 컬러 매치는 단조로움을 벗어나 예술적 실험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네 가지 색상의 캔버스 원단이 패치워크로 엮인 이 디자인은 단순히 신발이라는 기능적 역할을 넘어, 하나의 아트 피스처럼 보인다. 세븐에잇언더와 루디인다하우스가 함께 창조한 이 에디션은 스타일과 감정이 결합된 형태로, 개인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매개체가 된다.
특히 이번 ‘X-2 루디인다하우스 에디션’은 리미티드 아트 스니커즈로, 단순히 소유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구매자에게는 디지털 정품 인증서가 제공되며, 이 디지털 인증서는 스마트폰과 NFC 태그를 이용해 정품 확인과 제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술적 진보까지 엿볼 수 있다. 아트와 기술이 결합된 세련된 한정판 스니커즈로, 구매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 제품은 오프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다. 성수동 EQL 그로브에서 진행되는 세븐에잇언더 팝업스토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팝업스토어는 감각적인 공간에서 제품의 예술적 감성을 더욱 강조한다. 동시에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어, 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이를 통해 세븐에잇언더는 전통적인 쇼핑 경험을 넘어서 예술적 소비를 제공하고 있다.
루디인다하우스는 스니커즈를 해체하는 독특한 작업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그의 대표적인 작업은 스니커즈 조각들이 공중에 떠 있는 형태로 재구성되거나, 평면적으로 펼쳐지는 프레임 형식의 작품들이다. 그의 창의적인 발상은 스니커즈의 기능적 한계를 넘어서며, 예술로 승화된다. 글로벌 브랜드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그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세븐에잇언더와의 이번 협업도 이러한 그의 예술 세계를 확장시키는 중요한 기회였다. 루디의 창의적 감각과 세븐에잇언더의 대담한 스타일이 만나, 새로운 형태의 스니커즈 문화가 만들어졌다. 이는 단순히 패션 트렌드를 넘어, 스니커즈 해체 아티스트라는 독창적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드러낸 작품이다.
세븐에잇언더는 이러한 협업을 통해 자신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자아를 잃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 이들을 위한 브랜드로서, 예술적 경계를 허물며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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