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백종원과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셰프’ 안성재가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방송에서의 심사 스타일이 서로 다르다면서도 “싸우면서 정이 들었다”라고 해 웃음을 선사한 바 있죠. 최근에는 안성재가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색 레시피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을 살펴보면 그는 백종원이 만든 ‘빽라면’에 대파와 구운 통마늘 등을 추가해 ‘통마늘 라면’을 만들었어요. 일단 안성재는 국물을 내기 전 파를 넣지 않겠다고 했는데요. 이미 파가 라면에 포함된 채소 프레이크 등에 포함됐기 때문이었습니다.
물을 끓이면서 껍질 채로 구운 통마늘을 두덩이 집어 넣습니다. 그럼 국물 색이 점점 변하는데요. 익어서 물러진 마늘은 껍질에서 쏙쏙 뽑아내서 으깨 주면 육수에 구수한 맛이 감돌아요. 그 다음에 스프와 프레이크를 넣고 끓여주면 완성! 대파 등은 기호에 맞게 곁들이면 되고, 마지막에 라면 봉지에 남은 부스러기들을 탈탈 냄비에 털어 주는 것이 식감 포인트니 참고하세요. 백종원은 뜻밖의 맛에 “팔아도 되겠다”라는 극찬을 날리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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