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을 담은 클래식… 데누, 24FW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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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누(De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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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브랜드 데누(Denu)가 이번 24FW 컬렉션을 통해 클래식함 속에 청춘의 감성을 녹여냈다. 영화 ‘청춘스케치(Reality Bites)’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낭만적인 대사와 함께 MZ 세대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담배와 커피, 그리고 대화로 이루어진 단순한 삶을 재해석하여, 동시대 청춘의 혼을 패션으로 표현해냈다.

특히, 데누의 베스트셀러 마멜디 백이 이번 시즌에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인기에 힘입어 기존의 크기보다 작은 프티 라인과 스웨이드 소재로 트렌드를 반영한 버전이 추가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토트형 핸들 디자인의 아프레미디 백과 위빙 패턴이 들어간 제인 위빙 토트 백도 주목할 만하다.

이와 더불어 클래식한 디자인의 노아 백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스타일을 아우르는 아이템들로 이번 시즌을 가득 채운다. 데누의 가방 컬렉션은 세련된 감각과 실용성을 겸비한 아이템들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사진=데누(Denu)
/사진=데누(Denu)

주얼리 라인도 눈여겨볼 만하다. 데일리로 착용할 수 있는 심플한 귀걸이와 반지는 물론, 3가지 사이즈의 볼이 믹스된 독특한 목걸이까지, 데누만의 감성을 담아낸 주얼리 제품들이 이번 컬렉션을 통해 선보인다.

또한, 가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키링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어패럴 라인도 흥미롭다. 이번에 첫 출시된 플레이어 후드는 세미 오버핏 실루엣으로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캐주얼한 스타일을 완성시킨다.

데누는 이번 24FW 컬렉션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제품들을 공개했다. 클래식한 아이템과 동시에 청춘의 감성을 더한 컬렉션은 많은 관심을 끌고 있으며, 향후에도 그 인기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컬렉션 제품은 9월 30일 W콘셉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며, 10월 4일에는 29CM에서 추가로 오픈될 예정이다. 공식 스토어에서도 먼저 만나볼 수 있어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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