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그린 그림 모아보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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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취미를 통해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펼쳤습니다. 그는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들을 공유해 왔는데요. 최근에는 제주도에서 열리는 유기동물 후원 바자회에 그림 후원을 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어요. 해당 바자회에서 이효리의 그림이 팔리면 금액을 전액 기부한다는 거죠. 반려견을 주제로 한 것으로 보이는 그림에선 이효리의 따뜻한 마음이 묻어 나옵니다.

이효리의 언니가 화가인 이애리 작가라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예술적 기질을 나눠 가진 덕인지, 이효리의 그림에도 그만의 감성이 잘 표현됐어요. 앞서 이효리는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출연 당시에도 직접 그린 작품들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그는 “저에게 그림은 셀프 테라피”라며 취미 활동으로 위로를 받고 있음을 털어 놓기도 했고요.

그의 그림에는 늘 가족과 반려견이 등장하는데요. 보는 것 만으로도 대상에 대한 깊은 애정은 물론, 그들과 함께 할 때 이효리가 느끼는 평온함이 전달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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