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스, 네오-웨스턴 무드의 FW24 컬렉션 공개… ‘텍사스 파리’의 재해석

컨템포러리 브랜드 노이스(NOICE)가 올 가을·겨울 시즌을 맞이해 새로운 FW24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PARIS, TEXAS’라는 독특한 테마를 바탕으로, 프랑스의 파리가 아닌 텍사스의 작은 도시 ‘파리’에서 영감을 얻었다.

노이스의 FW24 컬렉션은 영화 ‘PARIS, TEXAS’에서 착안해 익숙한 이름 속에서 낯선 매력을 찾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기존의 인식과 고정관념을 뒤흔들며,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네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어 눈길을 끈다. ‘준비(Preparation) – 출발(Departure) – 여행(Journey) – 도착(Arrival)’이라는 여정을 따라 진행되는 컬렉션은 80년대의 실루엣과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스웨이드와 레더와 같은 소재는 클래식함을 유지하면서도, 노이스만의 독특한 감각을 더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인 아이템들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출시와 동시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이스의 브랜드 관계자는 “지속적인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이스는 지난 5월 일본 파르코 백화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오프라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FW24 컬렉션도 패션 업계 관계자 및 프레스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프레젠테이션이 마무리되었다.

이번 컬렉션 제품은 서울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노이스의 공식 홈페이지와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욱 다양한 브랜드 소식과 FW24 컬렉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노이스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이스는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와 혁신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가갈 예정이다. 이번 FW24 컬렉션은 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