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로로피아나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로로 데님 캡슐 컬렉션’은 브랜드만의 고유한 노하우와 우아함을 자랑한다. 이 컬렉션은 특별한 감촉과 시대를 초월한 스타일을 결합한 결과물로, 데님의 새로운 경지를 제시하고 있다.
로로피아나는 이번 캡슐 컬렉션을 위해 일본 빙고 지역의 데님 제조 전문가들과 협업해 독창적인 소재를 개발했다. 이 과정에서 탄생한 캐시데님과 솔리드 블루 염료로 처리된 캐시데님 리액티브는 내구성과 부드러운 촉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또한, 플라워 데님과 샴브레이, 씨 아일랜드 데님 등 다양한 소재들이 컬렉션의 다채로운 매력을 더했다.
이번 컬렉션의 특징은 단순한 데님 이상의 가치를 담고 있다는 점이다. 로로피아나는 최고급 소재를 바탕으로 한 장인 기술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결합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특히 리-캐시미어 니트웨어와의 레이어드 룩은 스타일의 폭을 넓혀준다.
가방 또한 주목할 만하다. 로로피아나는 이번 컬렉션에서 세련된 가죽 디테일을 더한 데님 패브릭으로 빔 토트, 엑스트라 포켓 등 다양한 백을 선보였다. 특히 캘리포니아 오가닉 코튼을 사용한 데님 플라워 소재는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내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이번 컬렉션을 기념하기 위해 로로피아나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데님 전용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이 팝업스토어는 다양한 데님 블루 색조의 의류와 화이트, 베이지 컬러의 대비를 통해 로로피아나의 세련된 감각을 한눈에 보여준다.
팝업스토어는 중국 항저우와 두바이, 밀라노, 파리, 도쿄 등 세계 각지에서 열리며, 한국에서는 9월 5일부터 9월 2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로로피아나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단순한 의류 브랜드를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하이엔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탈리아 장인 정신과 일본의 데님 기술이 만나 탄생한 이번 캡슐 컬렉션은 패션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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