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째 착용중인 뉴발란스 쿠셔닝 슬리퍼 1501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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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패션을 사랑하는 뷰리진이에요.

작년 여름에 남자친구를 위해

뉴발란스 쿠셔닝 슬리퍼 1501 올블랙, 카키

2가지를 사줬는데요.

벌써 1년째 신고있네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내내 주구장창 신었는데,

오늘은 1년째 착용중인

뉴발란스 쿠셔닝 슬리퍼 1501 장단점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뉴발란스 쿠셔닝 슬라이드 1501은

뉴발을 대표하는 슬리퍼 제품 중 하나에요.

최근 버전업이 되어서

발과 맞닿는 풋베드에

논슬립 필름이 적용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더욱 안정감이 생겨서

오랜시간 착용해도 발바닥이 덜 아프더라고요.

그리고 뉴발란스 쿠셔닝 슬리퍼 밑창에는

논슬립 풋베드가 되어있어서

미끄럼이 덜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특히 여름 비

겨울 눈이 올때 신으면

미끄러질까봐 걱정했는데,

1년째 잘 착용하는 걸 보면

밑창 미끄러움이 확실히 덜한 것 같아요.

뉴발란스 쿠셔닝 슬리퍼 1501은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미드솔 쿠션감이 뛰어난 편이에요.

그래서 발바닥이 딱딱하지 않아

장시간 신어도 발이 괜찮았어요.

참고로 소재는 겉감 합성가죽,

안감 나일론 및 폴리에스터,

겉창은 EVA 고무로 만들어졌으니까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색상은 블랙, 화이트, 베이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가격은 59,000원이에요.

1년째 착용중인 뉴발란스 쿠셔닝 슬리퍼 1501 장단점

장점

1. 쿠셔닝이 뛰어나요

뉴발란스 쿠셔닝 슬리퍼 1501을

1년 내내 착용했는데

여전히 신을때마다 발바닥이 편했어요.

VACCUM PU 공법을 적용한 쿠션

러닝화에서 쓰이는 인젝션 파일론 기술이 들어간

접목한 미드솔 디자인이라 그런지

푹신한 쿠셔닝으로 인해 발이 편안하더라고요.

특히 꽉 끼는 구두 신다가

이 슬라이드 신으면 바로 피로감이 덜해지는 느낌이에요.

2. 신발이 가벼워요

현재 290mm의 큰 사이즈를 착용중인데도

슬리퍼 무게가 가벼운 편이에요.

슬라이드 디자인이다보니까

가끔 신다보면 발을 살짝 질질 끌고 다니는 경우가 있는데,

신발이 가벼우니까 발에 밀착되서

걸을때마다 신경쓰이지 않더라고요.

3. 발을 안정감있게 잡아줘요

뉴발란스 쿠셔닝 슬리퍼 안쪽을 보면

가운데 부분이 조금 음푹 들어가 있어요.

알고보니 이 부분이 발모양에 딱맞게

디자인된 거였어요.

그래서 맨발이 신어도

발바닥에 들뜸없이

밀착되어서 안정감있게 잡아주니까

거의 매일 이 슬라이드만 신게 되네요.

4. 발볼 넓이 조절이 가능해요

발등에 닿는 부분이

찍찍이 형태로 되어있어요.

그래서 발볼이 넓은 분들도

찍찍이로 넓이 조절을 해서 신을 수 있답니다.

단점

1. 쿠셔닝이 줄어들어요

데일리 슬리퍼로 신기 때문에 그런건지

1년째 매일 착용하니까

쿠셔닝 부분이 살짝 눌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게다가 몸무게도 많이 나가는 편이라

하중이 실려서 더더욱이나

쿠셔닝 부분이

처음 착용했을때처럼

푹신하고 말랑한 기분은 들지 않아요.

근데 이건 1년내내 신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2. 밑창이 조금씩 미끄러워요

6개월 정도 신었을때에는

논슬립 풋베드로 만들어져서

미끄럼이 덜했는데,

오래신으면 밑창이 바닥에 갈리기 때문에

요즘은 살짝 미끄러운 것 같더라고요.

특히 비가 많이 오는 날은 신지않고 있어요.

이렇게해서 1년째 착용중인

뉴발란스 쿠셔닝 슬리퍼 1501 장단점을

자세히 알려드렸어요.

쿠셔닝이 참 편안하긴 하지만,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밑창 부분이

은근 미끄러워요.

그러니 반드시 뉴발가서

한번 신어보고 결정하시는 것을 권장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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