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 골프웨어로 시장 점령… ‘공격적인 오프라인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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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젝시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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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가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젝시믹스는 최근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골프 특화매장을 오픈하며 골프웨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목동점 본관 5층에 자리 잡은 이번 매장은 아동·유아, 스포츠, 골프웨어 등이 집중된 공간으로, 300여 종의 골프 제품을 중심으로 진열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골프뿐만 아니라 다양한 운동과 패션에 관심을 가진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겨냥한 젝시믹스의 골프 라인은 논에이지 골프웨어로 주목받고 있다. 트렌디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은 일상에서도, 라운딩에서도 손색없는 스타일을 완성해 준다. 이로 인해 젝시믹스 골프 라인은 다양한 연령대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젊은 층을 공략했던 기존의 젝시믹스와 달리, 이번 골프 특화매장을 통해 중장년층까지 타깃을 확장한 점이 돋보인다. 젝시믹스는 천호점에 이어 목동점까지 골프 특화매장을 연이어 오픈하며,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매장 오픈이 골프웨어 브랜드로서 젝시믹스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또한, 다가올 FW 시즌에도 다양한 소비층의 눈높이에 맞춘 상품들을 출시해 매출 성장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젝시믹스 골프 라인은 지난해 연 매출 130억 원을 돌파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올해 상반기까지 전년 대비 134%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젝시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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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젝시믹스는 국내 60여 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그러나 그동안 한정된 공간으로 인해 다양한 골프 제품들을 선보이기 어려웠다. 이번 특화매장을 통해 젝시믹스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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