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눈썹 탈색약 첫 셀프탈색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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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뷰리진이에요.

얼마 전에 미용실에서 머리를 밝게 염색을 했는데요.

그때 눈썹도 함께 탈색을 진행했어요.

그런데 대충 하다보니까

눈썹앞머리, 눈꼬리 부분 털은

아직 자연모 컬러 그대로 남아있더라고요.

예전보다는 밝아졌지만, 그래도 다시 하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다이소 헤어블리치 제품을 발견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다이소 눈썹 탈색약

첫 셀프탈색 솔직후기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다이소 눈썹 탈색약 첫 셀프탈색으로 사용한

셀프 헤어블리치 탈색제는

프리모팩토리라는 브랜드 제품이에요.

가격은 용량에 따라

2,000원, 3,000원 이렇게

2가지로 나누어서 출시했더라고요.

프리모팩토리 헤어블리치 탈색제는

기능성화장품으로

얼룩 걱정없이 간편하게 집에서

부분탈색, 전체탈색을 해볼 수 있답니다.

저는 머리가 아닌 아이브로우용으로 사용할거라

큰 용량을 필요없을 것 같아

2,000원짜리로 샀어요.

1제 10ml, 2제 30ml

각 1개씩 파우치 형태로 들어있어요.

3가지 단백질, 오일, 모발보호제가 들어있어서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고

윤기와 부드러움을 선사한다고 하는데,

그건 써봐야 알 것 같아요.

그리고 1제에는 미네랄 오일이 포함된 파우더 타입이라

가루날림이 적어서

사용이 편리하다는데,

이부분은 제가 사용하면서

솔직하게 알려드릴게요.

다이소 눈썹 탈색약 첫 셀프탈색 솔직후기

사용방법은 플라스틱용기에

1제와 2제 비율을

1:3으로 덜어내고 혼합해 주세요.

1제 파우더가 뭉치는 부분없이

골고루 잘 믹스해야

눈썹 탈색할때 더 예쁜 컬러로 빠질 수 있어요.

혼합하고 나면

크림 제형처럼 되직해진답니다.

그리고 면봉을 사용해 발라줄건데요.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조금씩 양을 더해

눈썹결 반대 방향으로

먼저 쓸어주듯이 발라주세요.

이렇게 하면 그냥 막 바르는 것보다

모든 아이브로우 털에

빠짐없이 꼼꼼히 바를 수 있거든요.

그 다음 원래 눈썹결 방향대로

눈앞머리부터 눈꼬리까지

크림 제형을 이용해

모두 덮는 다는 생각으로

발라주시면 돼요.

방치시간은 숱, 모발 얇기, 민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털이 얇고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면 2분 정도,

털이 굵고 민감함이 덜 하다면 3~4분,

웬만하면 5분을 넘기지 않도록 해주세요.

저는 밝은색으로 빼고 싶어서

4분 방치를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티슈로 결방향을 따라

부드럽게 닦아주시고요.

눈에 들어가지 않게 조심해 주세요.

그리고 물티슈로 한번 더 닦아내면

첫 셀프 눈썹탈색이 완성됩니다.

탈색을 하면 모발이 손상된 상태이기 때문에

저만의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

보습감을 부여해주세요.

다이소 눈썹 탈색약 첫 셀프탈색할 때

솔직히 말하자면

아무리 단백질, 오일, 콜라겐 등

손상이 안되는 원료가 들어있다 해도

탈색하고나면 털이 뻣뻣해요.

그리고 제품이 강하다보니

방치시간 내내 화한 느낌이 은근 있더라고요.

사진을 비교해 보면

그래도 예정보다 더 밝게 탈색이 잘되고

착한 가격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40ml 양이 아이브로우용으로 쓰기에

은근 많은 편이라

파우치를 잘 닫아두고

3~4주에 한번씩 이렇게

집에서 눈썹 블리치를 하면 좋을 것 같네요.

다이소 눈썹 탈색약 첫 셀프탈색 솔직후기를 알려드렸어요.

딱 원하는 컬로 밝은 아이브로우를 만들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다음번에는 올리브영 졸렌 크림 블리치도 써볼 생각인데,

사용하고 또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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