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동안 고마웠던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연말연시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분위기 좋은 장소도 좋지만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녹일 수 있는 센스 있는 선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직 선물을 고르지 못했다면 올해는 멋진 시계로 그의 손목과 마음을 사로잡는 게 어떨까.
시계는 매일 착용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실용적인 시계 아이템 하나면 센스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다. 스위스 워치브랜드 미도가 남성들을 위한 특별한 시계 몇 가지를 추천한다.
1. 멀티포트 TV 빅 데이트
1973년 출시된 멀티스타 TV’를 재해석한 모델인 멀티포트 TV 빅 데이트는 고전적인 원형에서의 새로운 관점으로 TV 모양의 케이스 디자인을 아이코닉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최신 오토매틱 무브먼트인 칼리버 80을 탑재했으며 충격과 자기장에 대한 뛰어난 저항력을 제공하는 니바크론의 하이테크 밸런스 스프링을 갖추고 있다. 매혹적인 그라데이션 효과 다이얼이 블랙으로 페이드 되는 모던한 디자인에 5가지 다른 모델로 출시됐으며 스틸 브레이슬릿과 러버 스트랩 2가지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2. 바론첼리 문페이즈 크로노그래프
크로노그래프, 문페이즈, 캘린더와 같은 실용적인 컴플리케이션에 블루 러버로 컨템포러리 감성을 더한 바론첼리 크로노그래프 문페이즈는 시계를 매일 착용하는 남성들을 위한 데일리 워치로 적합하다.
화이트 다이얼의 나토 스트랩 버전과 함께 출시되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최대 60시간의 파워 리저브와 캘린더, 문페이즈 및 크로노그래프 컴플리케이션을 갖췄으며 이 안정적인 스위스 오토매틱 무브먼트는 항저항성과 항자기성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소재인 니바크론의 스프링의 하이테크 밸런스 덕분에 매우 정확하다.
3. 멀티포트 M COSC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케하는 미도의 멀티포트 M 크로노미터는 42mm의 케이스에 그린에서 블랙의 그라데이션과 버티칼 새틴 마감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타임피스의 수준을 넘어 미도 특유의 독창성과 전문성을 담았으며 스위스 공식 크로노미터(COSC) 인증을 획득한 칼리버 80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 무브먼트가 장착되어 충격과 자기장에 뛰어나 한층 더 견고하면서도 탁월한 품질을 자랑한다.
4. 오션스타 디컴프레션 월드타이머
마지막으로 네오 빈티지 스타일과 첨단 기술의 조화를 이룬 ‘오션 스타 디컴프레션 월드타이머’는 기존 선보였던 모델에 세계 시간을 표시하는 베젤과 GMT 기능을 더해 아이코닉함을 이어간다.
최대 80시간의 파워리저브와 방수기압 20바(200미터/660피트)를 제공한다. 네이비 블루 버전과 함께 블랙 다이얼 내 옐로우부터 미도의 시그니처 컬러인 오렌지 그라데이션까지의 감압 테이블이 있는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사진= 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