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맥카트니(Stella McCartney)가 지난 12월 7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3층에 지속가능성과 현대적인 디자인을 반영한 새로운 매장을 오픈했다.
81제곱미터 규모의 이 매장은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상징하며, 여성 레디-투-웨어, 백, 슈즈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매장 내부는 단순한 상품 디스플레이를 넘어서는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소재의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수작업으로 제작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바닥은 브랜드의 고유 컬러인 핑크 테라코타로 마감되었으며, 100% 울 소재의 수작업 카펫과 친환경 LED 조명이 사용되었다. 또한, 스텔라 맥카트니와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가는 B&B 이탈리아의 누드 핑크 컬러 카멜레온다 카우치가 설치되어 브랜드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강조한다.
이번 매장 오픈은 브랜드의 지속가능성과 혁신을 강조하는 동시에, 스텔라 맥카트니만의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