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상생과 혁신으로 ‘소비자 ESG 혁신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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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비안
/사진=비비안

여성 속옷 전문 기업 비비안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소비자 ESG 혁신대상’의 상생협력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소비자 ESG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비비안은 취약계층 물품 지원 및 봉사 활동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 상은 비비안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통해 취약·소외계층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소비자 ESG 혁신대상’은 소비자 권익 증진, 소비자 안전, 제품 및 유통 서비스 혁신, 환경 혁신, 상생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ESG 경영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되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문가 평가와 100명의 소비자가 참여하는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손영섭 비비안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기업의 ESG 경영 노력과 혁신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그는 “경영 혁신과 ESG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성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비안의 이번 수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 협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기업 경영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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