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련되고 모던한 룩을 공개해 패션 센스를 뽐냈다.
“#LA”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된 사진에서 클라라는 화장실 거울 셀카를 찍으며 자신의 스타일을 선보였다.
사진 속 클라라는 무릎까지 오는 길이의 크림색 니트 드레스를 입고 있다. 이 드레스는 세로로 늘어선 케이블 니트 패턴이 특징으로, 몸매를 강조하는 실루엣을 통해 그녀의 늘씬한 몸매를 드러냈다. 니트 소재는 부드러운 인상을 주면서도 입체감을 더해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했다.
클라라는 이 드레스와 대조를 이루는 검은색 부츠를 매치해 트렌디한 감각을 보여줬다. 클래식한 드레스와 펑키한 부츠의 조화는 현대 패션의 대담함을 나타내며, 스타일의 다양성을 보여줬다.
그녀의 액세서리 선택도 눈에 띈다. 간결한 디자인의 금색 시계와 여러 개의 반지는 세련된 느낌을 강조하며, 다채로운 색상의 작은 핸드백은 전체 룩에 포인트를 더했다. 헤어스타일은 단정하게 뒤로 넘긴 뒤 묶은 하이 포니테일로, 깔끔하고 모던한 이미지를 유지했다.
한편 클라라는 2019년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