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죽음을 넘은 도전, 웃음을 만든 토크… 엄홍길, 이수근, 김대호, 선우 출연
MBC ‘라디오스타’가 다시 한번 수요일 밤을 들썩이게 했다. 지난 5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산악인 엄홍길, 개그맨 이수근,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대호, 더보이즈 선우가 출연해 각자의 인생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4.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최고의 1분은 이수근이 나영석PD와의 불화설을 해명하며 던진 한 마디가 차지했다.이날 방송은 ‘오르막길 만남 추구’ 특집이라는 이름처럼, 인생의 험준한 오르막길을 묵묵히 걸어온 네 출연자의
송가인, 천록담 향한 따뜻한 손 내밀다…눈물의 듀엣으로 꽃길 예고
트로트의 현재와 미래가 한 무대에서 만났다. TV CHOSUN '미스터트롯3 갈라쇼' 2회에서 '미스트롯' 초대 진(眞) 송가인과 '미스터트롯3'의 미(美) 천록담이 함께 부른 듀엣 무대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송가인이 선택한 듀엣 파트너는 다름 아닌 천록담이었다. 천록담은 "하늘 같은 선배님과 함께 서는 무대라 너무 떨리고 긴장돼서 땀이 줄줄 났다"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아직은 트롯 신생아인 천록담에게 송가인의 손길은 든든한 격려이자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따뜻한 신호였다. 두 사람은 ‘평생’을 함께 부르며 짙은 감
용감한 형사들4’모텔 방화 살인사건의 진범은 누구였나… 엑소 시우민 출연
도심 한복판, 유흥업소가 밀집된 지역의 5층짜리 모텔에서 갑작스러운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금세 진압됐지만, 그 피해는 끔찍했다. 세 명이 목숨을 잃었고 두 명이 병원으로 실려 갔다. 단순한 사고로 보기에는 뭔가 석연치 않았다. ‘코드제로’까지 발령된 이번 사건은 결국 방화 살인으로 의심되며 형사들의 본격적인 추적이 시작된다.28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28회에서는 이 사건을 직접 수사한 이인열, 이현용 형사가 등장해 당시의 수사 과정을 낱낱이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한 엑소의 시우민
아이브 레이, 봄을 여는 또 다른 나
아이브의 레이가 봄을 앞두고 전혀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오프닝프로젝트가 공개한 2025 SS 캠페인 화보에서 레이는 ‘젠지 스타일의 정석’다운 감각과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번 캠페인의 콘셉트는 ‘Open up another Rei’. 기존의 러블리하고 시크한 이미지를 넘나들며 레이의 숨겨진 얼굴을 끌어올렸다. 특히 눈길을 끈 건 ‘미니미’ 콘셉트. 레이와 꼭 닮은 또 다른 존재가 함께한 듯한 장면 속에서 그는 캐주얼 브랜드 오프닝프로젝트의 아이템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했다. 현장 관계자들이 연신 감탄을 터뜨
로뉴, 결혼식 우아하게 빛나자…봄 하객룩 제안
봄은 자연도, 사람도 새롭게 피어나는 계절이다. 그런 봄에는 결혼식처럼 소중한 자리가 유독 많아진다. 누구보다 단정하면서도 세련되게 보이고 싶은 날, '무엇을 입을까'는 늘 고민이 된다. 여성복 브랜드 로뉴(RONEW)는 이런 고민에 우아한 해답을 제시한다.로뉴는 격식과 스타일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하객룩으로 봄날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나게 해줄 세 가지 아이템을 제안한다. 바로 클래식한 재킷, 여성스러운 셔츠, 그리고 플레어 스커트다.첫 번째 추천 아이템은 ‘RONEW CLASSIC CASHMERE BLEND WOOL JACK
자연으로부터 영감받은 자유,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25 SS ‘NRN 컬렉션’
도심과 자연을 오가는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컬렉션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2025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선보인 'NRN 컬렉션'이 멀티 포켓 디테일과 여유로운 실루엣을 통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NRN(National Geographic Return to Nature)'이라는 이름처럼, 이번 컬렉션은 자연으로 돌아가는 감성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풀어냈다. 대표 제품으로는 ‘NRN 아웃포켓 후드 배색 초어 점퍼’와 ‘NRN 멀티포켓 스탠드넥 유틸리티 점퍼’가 꼽힌다. 멀티
채수빈, 봄을 입고 걷다…사랑스러움 가득한 공항패션
배우 채수빈이 다시 한번 ‘청순의 아이콘’다운 면모를 공항에서 증명했다. 2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포착된 그는 대만에서 열리는 글로벌 패션 행사 참석차 출국길에 나섰고, 그 순간조차 한 편의 화보처럼 만들어냈다.채수빈의 스타일링은 단순히 예쁘다는 수식어를 넘어서 있었다. 탱크탑과 미니 테니스 스커트 조합으로 스포티한 무드를 담아낸 동시에, 러블리한 분위기까지 놓치지 않았다. 여기에 박시한 데님 재킷을 더해 전체 룩에 경쾌함과 자연스러운 멋을 불어넣었다. 봄 햇살 아래 완성된 그의 공항패션은 보는 이들의 기분마저 맑게 만드는 힘을 지녔